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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辑简介

사계절만큼이나 다채롭게 펼쳐지는 박새별의 사운드스케이프!
사계절 내내 찬란하게 빛나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을 담은 앨범!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새 EP ‘Everblooming’은 정규 3집 ‘Ballades Op.3’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박새별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람, 비, 파도, 바다, 눈 등 각 계절의 상징적인 요소를 모티프로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계절감이 드러나는 편곡을 더해 사계절만큼이나 넓은 박새별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가족이 생기고 엄마가 되면서 ‘나’보다 소중한 존재로 인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때를 만난 박새별의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담았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겪는 모든 계절과 시간들을 섬세하게 기록해,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계절도 아름답고 찬란히 빛난다는 ‘Everblooming’의 주제를 완성시켰다. 또한 형용할 수 없는, 가슴 벅찬 감동을 말보다 음악이라는 언어로 전달함으로써 메시지의 힘을 더한다.
또한 박새별의 데뷔 앨범인 [Diary]에 수록되었던 ‘우린 날 수 있어요’의 영어 버전 트랙 ‘It is time we fly again’도 함께 수록되어 오랜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